딸기잼에 꽂힌 날.



동네 E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,
딸기가 이제 막판 판매를 하는 거 같아서
정말 정말 망설이다가 결국 구매.. ㅠㅠ
아, 나 돈도 없는데.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...

아무튼 딸기 샀어요. 딸기잼도 4년만에 만들었어요.
4년전에.. 짝사랑하던 오빠네 어머님이랑 친해서()
그 집에 놀러가서 그 오빠 어머님이랑 만들었던게 처음이자 마지막..
에이, 뭐 이래 =_ =

아무튼 ㅠㅠ

싱싱한 딸기 딸기~
사실 별로 싱싱하진 않고 별로 달지도 않았고...
끝물 딸기는 그런가요.....
제가 딸기 사는 일이 별로 없었던 지라..(.....)

아무튼 여기다가 설탕을 동량으로 붓고 약불에서 저으며 끓여주면 OK.
이 것도 그 옛날에 배운 거구나... 후()
뭐 추억은 남는 법이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


처음에는 깜빡하고 좀 센불에 끓여서 부글부글부글.
얼른 약불로 줄이고 열심히 저어줬습니다.

반짝반짝 빨갛빨갛.
예쁜 딸기.
그럼.. 설탕을 얼마나 미친듯 부어댔는데.. 코팅돼야지..(....)

걸쭉해진 딸기잼. 완성이에요 :D
500g 짜리 한 팩 사와서 만들었는데
한 5-6번 먹을 정도 분량?
아주 많이 만들어지진 않는군요.
조금 섭섭..< (응?)


아직 잼이 뜨끈뜨끈할 때 빵을 구워서 잼 발라 먹었습니다.
맛있군요 '~ ' 근데 좀 많이 발랐다.. 빵이 무거웠어요. ㅋㅋ


이제 딸기철도 슬슬 안녕하고 있네요.
참외랑 수박이 나올 조짐이 보이던데..
제가 수박을 좀 많이 사랑.. *-_-*

얼른 나오길 기다리고 있겠어요.  :D


by 열쇠。 | 2009/04/15 21:36 | 함께나눌음식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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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기형z at 2009/04/15 22:40
와~ 진짜 딸기를 이용해서 만드셨군요..
정말 맛있어 보이네요..
저는 맨날 마트에서 파는 거만 먹어봐서..;ㅁ;
Commented by 열쇠。 at 2009/04/16 15:58
오늘 막 토스트 새로 사와서 발라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:D
근데 저도 잼은 거의 안 만들어요. ㅎㅎ; 빵집 잼을 애용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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