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1월 25일
[렛츠리뷰] 쿠킨 스테이크 신림점 :)
아, 살다보니 이런 것도 되네요. 덕택에 가난한 주머니 사정을 이겨내고 고기 좀 썰어봤..(...)
아무튼 리뷰를 작성해 봅시다. 오호호 'ㅂ' (야)
저는 점심때 다녀왔구요 -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라 좀 한가하게 시간을 즐기고 왔습니다.
쿠킨스테이크 신림점 가는 길은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한 50미터 안되게 걸으시면
Shirt studio 나오구요, 거기서 오른쪽으로 바로 꺾으면 쿠킨 스테이크 간판이 보인답니다 :)

가는 길 걱정하시지마세요 =ㅂ=)/
밑은 내부 사진입니다 :)


소박한 듯, 화려한 듯? 이란 느낌이랄까.

여름에 오면 좀 더워보이려나 -_ -;;?


요거 바로 옆자리에 앉았답니다! 귀여워 귀여워 =ㅂ= ♡
주문은 제가 립아이스테이크 했구요 친구가 양갈비 스테이크를 했는데요,
뼈가 붙어 나오는게 양갈비 스테이크랍니다 -_-;; 립아이는 꽃등심이에요.
친구가 뼈 붙어 나오는게 립아이인 줄 알고 그걸 주문했다가 나중엔 저하고 바꿨답니다()
아웃백에서 립스온더바비란 돼지 등 뼈 메뉴가 있는지라 그거 때문에 립아이라고 하면
뼈가 붙어나오는 줄 알았나봐요. 가서 주문하시는 분들 혼동하시지 마세요.
(참고로 아웃백 립스온더바비는 현재 베이비 백립이란 메뉴로 바뀌었어요:D - 알바근성.)
자, 잡소리 그만하고 이제 음식 소개를 하지요.
주문을 하자 우선 나온 스프.

간이 잘 돼 있어서 굳이 후추를 넣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았습니다.

개인적으론 그냥 버터에 발라 드시는 게 가장 맛나요. 사과잼은 너무 달아서 식전에 먹기는 좀?ㅎ

제가 초절임 음식들을 다 안 좋아해서 이건 입에도 못댔죠 - _-;;;

와인을 마실까 했으나 친구가 감기 걸려서 알콜을 안 땡겨하더군요. 혼자 마시기도 좀 그래서()
아이스티 주문했는데 양도 많고 좋았어요. 근데 좀 많이 달아요(........)
아웃백에서 나오는 아이스티가 달지 않은 아이스티라 마시고서 순간 흠칫() 했더랬습니다.
알바하는 곳의 맛이 입에 배어서(..........) 간만에 마시는 달디단 아이스티라, 좋더군요 =ㅂ= ♡

메인 메뉴님 나오셨습니다 *-_-* ♡

(브라운, 데리야끼, 와인..이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고;;) 와인 소스로 주문했습니다 :)

개인적으로는 립아이스테이크보다는 양갈비 스테이크가 더 괜찮았어요.
물론 뼈에서 분해(-_-?)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새콤달콤-하면서도 약간 무거운 듯한 맛.
참 좋더라구요. 씹히는 느낌이 약간 질기단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소스도 잘 배었고
같이 제공된 사이드 메뉴들도 썩 괜찮았습니다. 아, 근데 버섯 감자 볶음은 식으면 맛 없어지니까
가능한 빨리 드세요. 맛있는데 식으니 아깝더라구요.


립아이는 개인적 생각인데 미디움보다 미디움 웰던 정도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.
전 양갈비 먹느라 바빠서 이건 잘 못먹긴 했지만 -ㅂ-;; 살짝 더 익힌 정도가 맛날 거 같아요.
씹는 느낌도 괜찮았고 뭐랄까 이건, 좀 고소하다?는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. (과자냐..)

제가 원래 음식은 안 남겨요(.........) *-_-*;;;


후식은 커피, 녹차, 루이보스 티 중에서 제공됩니다. 저랑 친구는 루이보스 티 마셨구요.
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'ㅂ'
전체적인 감상을 말하자면
그냥 가격대에 적당한 음식점이다-라고 할 수 있겠네요.
저희야 뭐 공짜로 먹은 거지만()
음식 가격 자체는 둘 다 19000원 이니까 저렴한 편은 아니죠?ㅎ
(아, 하루 50명까지는 선착순으로 요일별 스테이크가 만원에 제공된답니다.)
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차분하니 좋았고
전체적으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.
아주 개인적인 사담으로 말씀드리자면
일하시는 종업원 분들, 스테이크 판매하실 때 글라스 와인 같은거,
추천 살짝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.
사실 글라스 와인 혼자서라도 좀 마시고 싶었는데
주문을 좀 건조하게(-_-;?) 받으시던 느낌이라 메뉴판 막 뒤져보거나
물어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. (불친절 하셨단 뜻은 절대 아니에요;;;)
그리고 기왕이면 고객과 마주할 때는 웃는 표정을 짓고 계셨으면 좋겠네요.ㅎ
일도 잘하시고 접객 말투도 좋으셨는데
표정만 좀 더 환한 표정이시면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더 편안하시지 않을까-
그런 생각 좀 해봤습니다.
아무튼 렛츠리뷰 덕에 입도 호강하고 간만에 비싼 음식점도 가봤네요 ㅎ
땡큐합니다! 잘 먹었어요 ♡
# by | 2008/01/25 14:51 | 맛집탐방 | 트랙백 | 덧글(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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